일본 카가와현의 다카마쓰는복잡한 대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진정한 미식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인구 밀도가 낮고 도시 전체에 흐르는 고즈넉한 분위기는여행자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이곳의 미식은 화려한 기교보다는오랜 시간 다듬어진 장인 정신과 지역 식재료의 순수한 맛에 집중하고 있다.다카마쓰 여행의 중심은 단연 우동이다.카가와현은 일본에서가장 작은 현임에도 불구하고 우동 소비량은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동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현지인들이 즐겨 찾는제면소 스타일의 우동집은 새벽부터 활기가 넘친다.화려한 인테리어 대신투박한 목재 테이블과갓 뽑아낸 면의 향기가 공간을 채운다.이곳에서 맛보는 카마아게 우동은면발의 탄력이 일반적인 우동과는 차원이 다르다.갓 삶아낸 면을 이리코 다시(멸치 육수)에 살짝 ..